알뜰주부모임 사랑의 떡국 봉사

ⓒ i김천신문

알뜰주부모임 손유정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올해도 어김없이 지난 12일 연말연시 따뜻함이 그리운 애훈장애인복지관 장애우들을 위해 떡국을 끓였다.

떡국의 구수한 남새가 가득한 애훈장애인복지관 안은 떡국을 끓이는 온기와 알뜰주부모임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훈기가 가득했다.

손유정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마음을 담은 떡국 한 그릇에 활짝 웃어주는 이분들에게 고맙고 이런 맛에 봉사를 하는 것”이라며 “더 많은 시민들이 봉사의 참 맛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에도 이오분 자두꽃봉사회장이 참여해 함께 떡국도 끓이고 알뜰주부모임 회원들의 마음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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