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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희광)은 지난 10일 김천대학교 세미나실에서 인권지킴이(Silver simle supporters 'Light up!') 교육 및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김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직원 및 학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인권과 아동▪노인의 권리’, ‘현장 기본 상담 기법’ 및 ‘노인 학대와 자살의 이해’등을 주제로 조별 활동 프로그램을 포함해 8시간 과정의 교육을 받았다. 인권지킴이교육은 인권에 대한 올바른 지식 함양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재고를 교육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특히 이날 교육은 예비사회복지사를 위한 교육인 만큼 사회복지현장에서의 적용이 가능하도록 관련 내용으로 이뤄졌다. 실제 사회적 약자를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사들이 인권에 대한 지식 부족 등에 따라 현장에서 심리적 갈등으로 인한 소진 및 인권 침해 현상이 발생되고 있는 만큼 인권에 대한 지식함양과 인식이 매우 중요하다. 교육을 수료한 한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권의 중요성과 사회적 약자를 보는 시야를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추후 교육에 친구들과 주변인들에게 적극 추천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을 주최한 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 희광스님은 “교육에 참석한 김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예비사회복지사들이 인권에 대한 관심이 이렇게 높은 줄 몰랐다”며 “올바른 지식 함양으로 훌륭한 사회복지사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학대 위기개입 및 사례관리사업을 수행하는 법정기관으로 매년 2회 학생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인권지킴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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