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료원 자원봉사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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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료원에서는 17일 오전 11시 병원 내 2층 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교육 및 간담회를 통한 2012년도 자원봉사활동 마무리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일 원장을 비롯한 공공의료지원과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22명이 참여해 지난한해 자원봉사활동에 있어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논의하고 발전방향을 도모했다.

간담회에 앞서 의료원에서는 봉사자 활동의 체계적인 관리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봉사자의 자세와 마음가짐’, ‘봉사에 있어 어려운 점’, ‘효율적인 봉사를 위해 필요한 요소’ 등 관련된 교육을 했다.

김영일 원장은 이 자리에서 “2012년도 자원봉사활동을 마무리 하면서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논의하고, 2013년도 자원봉사자 활동의 체계적인 관리와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며 취지를 설명하고 “자원봉사자들의 희생과 봉사로 많은 의료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도움을 받고 있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김천의료원은 공공의료 4대 특화사업으로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 분과위원회를 설치 운영을 통해 공공병원을 선도하는 의료원으로서 지역민에게 실질적인 의료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다문화가정 자모모임, 만성질환자 관리 등 시민 참여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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