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대한불교 조계종 제8교구 사회복지기관단체장들이 한해를 마무리하고 밝아오는 새해 보다 낳은 사회복지 실현을 다짐하는 송년행사를 가졌다. 지난 18일 김천파크호텔 1층에서 진행된 송년행사에는 흥선 직지사 주지스님, 도진 중암 큰스님, 이건우 제8교구 신도회장, 각 복지기관장 및 임직원등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 앞서 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하는 다문화꿈터 소개 동영상을 상영한 후 다문화꿈터 나빌레라팀의 신명나는 장구춤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불교 의식으로 간단한 행사를 갖고 제8교구의 사회복지기관에 속한 김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건강가족지원센터, 시니어클럽, 경북여성긴급전화 1366, 직지사노인요양원), 구미, 상주, 문경, 예천 등 2012년 한해의 운영성과와 2013년 운영계획을 살폈다. 이건우 제8교구 신도회장은 “여기 있는 여러분이야 말로 진정 선하고 어진 사람이며 여러분의 향기가 세상 곳곳에 퍼져서 내년 한해도 밝고, 어려운 이웃이 행복할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흥선 주지스님은 감사의 인사를 먼저 전하고 “2012년 한 해도 아동, 어르신, 여성, 다문화가정의 어려움을 돌보느라 고생하신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내년 한해도 제8교구 사회복지기관에 부처님의 자비가 널리 퍼져 좋은 일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했다. 본 행사를 마치고 한해동안 고생한 사회복지기관장들을 위한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임성일 웃음치료사와 함께 한바탕 웃으며 즐겁게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새해 힘찬 도약을 모두 한마음으로 외쳤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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