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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구미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는 20일 오후 6시 김천파크호텔 2층에서 센터 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는 관계자들과 유공자, 모범학생을 위한 감사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희준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장 및 검사, 박보생 시장, 배낙호 시의회의장, 최호근 범방회장, 정창주 구미대 총장, 김충섭 구미부시장, 정창주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변태희 이사장을 비롯한 센터 이사장 및 자문위원, 봉사자, 모범학생, 유공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의 발전을 기원하고 한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 것. 행사는 2012년도 사업추진현황 및 결산보고, 9주년 발자취 동영상 상영, 김학선 상임이사 검찰총장 표창장 전수, 우수유공자 표창 및 모범학생 18명 장학금과 선물 전달 식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자조모임 학생들이 준비한 합창 무대가 이어지자 참석자들은 큰 박수로 호응을 보내며 학생들의 변화된 모습에 기뻐했다. 변태희 이사장을 인사말을 통해 “우리 센터는 범죄피해자들의 아픔을 함께하며 이들이 사회에서 굳건히 자기 몫을 찾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곳에 참석한 분들과 남모르게 도움을 주시는 분들의 힘이 피해자들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알아주시고 더욱 큰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희준 지청장과 박보생 시장, 김충섭 구미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센터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모범학생들에게 ‘노력으로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수 있다’는 요지의 말로 힘을 보탰다. 한편 김천·구미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피해자지원우수청으로 선정돼 대검찰청으로부터 방한복 10벌을 지원받아 강력범죄피해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함께 담아 전달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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