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여고 교지 ‘한일 라이프’ 19집

한일여자고등학교 교지 ‘한일 Life’ 19집이 발간됐다. △여는 글 △한일여고는요 △한일인 탐구생활 △나래문원 △기획특집- 우리는 미래를 꿈꾼다 △여행이 있는 이야기 △응답하라, 2012 이슈 등 7부로 나눠 편집된 ‘한일 Life’는 각 부 사이 △쉼터1 사진 콘테스트 수상작 △포토2 포토에세이 △쉼터3 그림이 있는 풍경 △쉼터4 김천의 문화 click! 등 다양한 볼거리로 꾸며졌다.

‘한일 Life’는 장병우 교장의 에세이 ‘좋은 가을 날’, 박화남 학모의 격려의 말 ‘병조각 하나가’를 앞쪽에 수록했으며 30년 근속- 박희안(한일여중), 장잠덕(한일여중), 김성수(한일여고) 이수경(한일여고) 20년 근속- 박준현(한일여중), 손명배(한일여고), 조헌호(한일여고), 박경식(김천예고) 10년 근속 이대곤(한일여고) 등 장기근속 교사에 대한 소개를 하고 이 가운데 이수경, 김성수, 손명배, 조현호 교사와의 인터뷰 내용도 수록했다.

‘한일 Life’는 또한 올해 김천포도아가씨 선발대회에서 ‘진’을 차지한 2학년 김수진과의 인터뷰 기사와 역시 올해 한일여고에 온 최윤석, 김주은, 장효정, 김정진 교사에 대한 프로필과 인터뷰 기사를 수록했다.

나래문원에는 매계백일장 수상작인 지윤희(2학년)의 ‘장마’, 김선영(1학년)의 ‘동방의 여인’, 김재선(2학년)의 ‘참외’, 정한나(2학년)의 ‘친구’, 청소년백일장 수상작 윤은지(1학년)의 ‘씨앗’, 백수정완영시조백일장 조소현(1학년)의 ‘소나기’, 정한나(2학년)의 ‘소나기’, 화랑문화재 수상작 윤은지(1학년)의 ‘아침’ 등 시와 산문을 수록했다.

한일여고 교지 ‘한일 Life’ 제19집은 ‘갸루상과 벌이는 독도논쟁’(글 심규리), ‘인천국제공항 급유시설 매각 득일까 실일까?’(조소현), ‘교권과 학생인권 사이’(정한나, 정지수), ‘스마트폰 길들이기’(이혜림, 이평안), ‘좋은 피부 만들기 project’(김현지, 김예담) 등의 글을 수록해 책의 무게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