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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과학대학교(총장 김경천)에 기존의 작업치료과와는 교육과정에서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는 신개념 작업치료과가 신설됐다. 지난 8월 2일 교육과학기술부의 전문대학 학생정원 배정결과 작업치료과에 30명을 배정받아 201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  | | ⓒ i김천신문 |
작업치료사와 재활승마지도사를 복수전공으로 3년 정규과정이수+1년 심화학습을 통해 4년 학사자격을 취득할 수 있으며, 보건의료 전문가+리더쉽(크리스토퍼 리더쉽교육)+지역사회 봉사 등을 연계한 교육과정이 특히 눈에 뛴다. 또 연세대학교, 대구대학교, 상주용운고, 마사고와 연계교육을 실시한다. 단순히 지식을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람을 치료하는 과의 특성상 따뜻한 마음과 실력을 모두 겸비한 전문치료사 양성을 위해 △보건의료 전문가로서의 자질 함양 △전문치료사로서 현장중심 교육 △생명의 가치와 존엄성을 중시하는 인성교육 △국제화시대에 부합하는 글로벌 인재양성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인재양성이란 교육목표를 갖고 운영된다. 4년 학사자격 취득과 최근 뜨고 있는 재활승마지도사 복수전공이란 메리트 때문인지 이미 수시 1차에서 20:1, 2차에서도 10:1의 경쟁률을 보이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정시모집은 1월 10일까지이다. 작업치료과 관계자는 “작업치료과는 산업의 발달과 환경 변화로 인한 사고와 질병으로 신체 혹은 정신 기능이 손상되어 사회적응력이 떨어지거나 발달과정에 여러 문제가 있는 사람에게 전문치료 활동을 통해 최대한 독립적으로 일상생활을 수행하고 사회생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보건의료 전문가를 양성하는 곳”이라며 “최근만성성인질환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재활치료를 필요로 하는 인구가 늘어나고 일반인들의 삶의 질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는 추세로 21세기 유망 직업군으로 노동부에서 발표한 한국직업전망보고서에도 나와 있다”며 특히 지금까지 없었던 전국최초로 실시하는 교육과정의 특별함을 강조했다. 작업치료과의 신설로 김천과학대학교는 기존의 56년 전통의 간호학과와 더불어 다양한 분야의 보건의료 인력을 양성할 수 있게 됐다. 현재 김천과학대학교는 삼성의료원, 경북대의료원, 파티마병원, 계명대학교동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대구카톨릭병원, 구미차병원, 순청향병원 등 187개의 산학협력을 통해 재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실습을 졸업생들에게는 넓은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모집 안내는 김천과학대학교 홈페이지(www.kcs.ac.kr)를 참조하면 된다. |  | | ↑↑ 아동작업치료실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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