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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개령면에서 지역내 기관·단체의 도움을 받아 연말연시를 맞이해 소외계층 위문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2년 12월 24일 개령면 광천2리 김경권씨의 후원으로 강만환씨 외 55가구에게 내복 90벌을 전달했다. 특히 김경권씨는 이번 산바 태풍으로 농경지 및 농기계 등 많은 피해를 입은 농가로서 본인의 피해에도 불구하고 불우이웃 돕기에 동참을 하고 있어 타 주민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유홍상 개령면장은 연말을 맞이해 자칫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다며,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희망의 불빛이 될 수 있다고 밝히고, 이러한 후원사업을 통해 면민이 함께 하는 공동의식을 발전시켜 살기좋은 면으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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