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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여성회원 대상 연수

장종호 교수 초청 ‘독도는 우리 땅’ 주제
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2년 12월 31일
ⓒ i김천신문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여성회원은 지난 28일 칠곡군 다부동 전적기념관에서 국가안보교육의 일환으로 연수교육을 했다.

이날 김천지회 여성회원들과 어머니포순이 봉사회원 36명 장종호 한국자유총연맹 전문교수로 부터 ‘독도는 우리땅’이란 주제로 독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한번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장종호 교수는 “독도는 512년 신라 지증왕 13년에 하술라주 군주 이사부의 울릉도를 중심으로 형성된 해상왕국 우산국 정벌로 신라에 귀속된 최초 기록에서 우산도(于山島)라는 명칭에서 출발해 1471년 삼봉도(三峰島)와 1794년 가지도(可支島)로 불렀으며, 독도로 명명된 것은 1881년이며 1899년에는『대한지지』제1권에 삽입된 대한전도에서 울릉도 옆에 우산(于山)이란 표기에서 독도를 찾을 수 있고, 1900년 고종황제 칙령 제41호에 의해 강원도 울진현에 속해있던 독도를 울릉군의 한 부속도서로서 공식적으로 강원도에 편입시키면서 석도(石島)라는 명칭을 사용했다”며 역사적 유래를 설명하고 “행정지명으로서 독도(獨島)라는 명칭은 1906년 울릉군수 심흥택에 의해서 최초로 사용돼,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경상북도에 편입되었다가 2000년 행정 구역 명칭 및 지번 변경으로 현재에 이르고 있다”며 독도가 우리의 영토임이 분명하다는 것을 거듭 강조하며 한국자유총연맹 여성회원들이 이를 바로 알고 시민들에게 알리는 것이 해야 할 일이라며 당부했다.

또한 지질학적으로 자원 등 독도가 가진 무한한 가치를 바로알고 후세에게 전하고 물려줘야 한다는 것을 거듭 강조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여성회원들은 입을 모아 ‘독도를 지켜내자’며 큰 소리로 파이팅을 외치고 지역에서의 홍보활동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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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2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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