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평화동새마을금고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인 ‘이웃사랑 실천 사랑의 좀도리 쌀 나눔행사’를 기념하는 작은 음악회가 28일 금고 2층에서 열렸다. 이날 사랑의 좀도리 쌀 나눔 작은 음악회에는 이원선 이사장과 이사 및 임직원, 임경규 시의원, 박명수 평화남산동장이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쌀과 난방유를 전달하고 무병장수를 빌었다. 이원선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보여준 회원과 시의원 및 동장님 등 54명의 개인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좀도리 쌀을 조기 모금할 수 있었다”고 치하하며 “앞으로도 평화동새마을금고는 이 운동을 계속적으로 전개 확산해 진정한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작은 음악회는 이선영 첼로학원에서 품격 있는 첼로연주로 행사를 축하했으며, 정태수 향토가수의 노래로 어르신들은 한바탕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사랑의 좀도리 나눔 행사는 1998년에 시작해 올해로 15년째 계속해오며 나눔의 기쁨을 전파하고 있다. 그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인 쌀은 291가마, 연탄 1만장, 난방유 1만2천600ℓ 등으로 이 사랑의 결실들은 1천160여명의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 7개소에 전달됐다. 평화동새마을금고의 사랑의 좀도리 쌀은 매년 관내 무료급식소, 경로당, 홀몸 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경로당 7개소에는 난방유를 지급하고 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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