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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서장 이갑수)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학교에서 보충수업 후 학생들이 우범지역, 청소년 유해업소 등지에서 배회하는 등 탈선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1월10일 김천여자중학생, 성의여자중학생 50명을 초대 하였다. 이날, 이갑수 경찰서장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꿈을 잃지 않고 지금까지 노력하며 살아온 인생 역경 이야기, 링컨 대통령은 자신의 못생긴 외모의 콤플렉스를 딛고 오히려 그 외모를 이용하여 국민들에게 서민적으로 다가가 그들의 아픔을 들을 수 있어 지금까지 미국인들에게 가장 존경받는 대통령으로 손꼽히고 있으니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지 말라고 인생의 선배로서 간곡히 학생들에게 이야기 하였다. 김천여자중학교 1학년 강모학생은 ‘자신보다 더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여 경찰서장님이 되었다는 얘기를 듣고 지금의 처지와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과 효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고 또 성의여자중학교 1학년 서모학생은, ‘서장님의 자상함과 잔잔한 인생 이야기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다음에도 기회가 있으면 서장님과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천경찰서는 이번 '경찰서장과 함께하는 공감 Story' 개최로 평소 학생들이 만날 수 없는 서장님과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을 가짐으로써 스스로 자긍심을 가졌고 학생들에게 잃어버린 꿈을 되찾게 하는 등 학생들에게 큰 감동을 주는 계기가 된 만큼 지속적으로 '경찰서장과 함께하는 공감 Story'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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