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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소년지원센터 방과후아카데미 ‘라온제나’ 수료식이 지난 9일 오후 3시 시관계자 및 학생, 학부모, 강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졸업식은 김천시청소년지원센터 소장 손태옥(복지위생과장 겸임)과장의 졸업장 수여 및 인사말과 졸업생들이 1년동안 갈고 닦은 우리가락공연을 선보이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축하공연으로는 마술사 초청공연도 열러 즐거운 시간이 됐다. 김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11년부터 관내의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해 왔으며, 방과후 보살핌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중학교 1~2학년생 40명을 2개 반으로 편성해 학습지도, 체험학습, 교과목 학습, 주말체험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계층 간 격차완화 및 사회통합을 실현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2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손태옥 소장은 김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수료를 축하하며 “방과후아카데미에서의 배움을 밑거름으로 보다 빛나는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이 되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김천시방과후아카데미는 2013년 참여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녀, 저소득층 자녀 및 장애가정, 다문화 가정 등의 자녀 중학교 1, 2학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전화문의 및 방문 접수이며 문의처는 431-2009번이나, 435-1388이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방문 접수 가능하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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