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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금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정기총회가 24일 양금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이선명・박희주 시의원, 김갑배 양금동장과 직원, 이덕기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장, 송태숙 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순에 따라 진행됐다. 정기총회에 앞서 지난 8일 개최된 2012년 김천시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양금동 새마을협의회가 특별상을 수상해 이날 상장을 수여하고 회원간에 축하의 말을 했다. 또 지난 9월 제16호 태풍 산바 수해 복구에 자신의 피해도 뒤로하고 열성을 다해 참여한 송태숙 부녀회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수해복구를 열심히 노력한 서진옥 부회장, 배순분 총무 등 8명에게 감사한 마음의 선물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정기총회에서는 2012년 양금동 새마을협의회 사업 보고와 예산 결산 안 등 한해를 마무리하고, 2013년 사업안과 예산 계획안을 의결했다. 이덕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송태숙 부녀회장은 “지난 9월 산바 태풍으로 인해 양금동은 수해를 많이 입었지만 회원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최단시간에 복구를 이끌어 냈다”며 “정말 고생하셨고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올해도 힘차게 도민체전 등 우리시에 많은 사업들이 잘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하자”고 격려했다. 한편 양금동주민센터에서는 1월 16일자 인사이동으로 양금동으로 온 직원 소개와 2013년 양금동 주소갖기 운동, 자동차세 연세액 일시 신고납부 안내,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납부안내, 2013년 농림사업(식량, 원예, 식품, 임업 및 산촌, 농촌개발 등 103개) 신청 홍보 등 당면 추진사항에 대해 새마을 회원들에게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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