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록회김천지회 제33대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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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록회김천지회 제33대 회장 이·취임식이 25일 미가푸드 3층 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이철우 국회의원, 박보생 김천시장, 박판수 박판수 새누리당 국민희망통합위원회 경북김천본부 수석본부장 등 내빈과 이병권 한국상록회김천지회장, 문영도 직전회장, 김승권 중앙회 이사, 서주석 사무국장을 비롯한 상록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주석 사무국장의 사회로 내빈소개, 회기입장, 상록회 의식행사에 이어 지회 발전의 이바지한 회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문영도 직전회장은 “상록회 신조를 실천하면서 열심히 봉사 했으며, 상록회가 본연의 사업을 실천할 수 있었던 것은 임원진과 회원 여러분의 협조 덕분”이라며 “신임 이병권 한국상록회김천지회장은 투철한 봉사정신의 소유자로 우리 지회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병권 한국상록회김천지회장은 취임사로 “평소 존경하는 회원여러분의 큰 사랑과 성원으로 사단법인 한국상록회김천지회의 제33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영광”이며 “이제 ‘통합과 소통’이라는 시대정신에 발맞춰 새로운 다짐과 변화를 시도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임기동안 김천상록회의 발전적 변화를 위해 상록회의 3대 강령인 ‘내 마음을 믿는가’, ‘부끄럽지 않은가’, ‘남에게 무엇을 하였는가’를 강조하고 ‘늘 푸르게’라고 외치는 상록회 구호와 3대 강령 정신을 늘 실천하면서 지역민을 위한 봉사단체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나부터 노력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한국상록회김천지회 고문인 김승부 한국상록회중앙회 이사, 이철우 국회의원, 박보생 시장은 상록회와 김천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요지의 축하의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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