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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시간적·지리적 여건 등으로 의료이용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취약 지역주민들에게 보건소 의료진들이 ‘마을마다 건강을 전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실시한다. 11월까지 총 50개소에서 50회에 걸쳐 부항면 희곡리 마을 등에 의사, 간호사, 행정요원으로 구성된 진료팀이 현장민원실과 연계 및 운영해 혈압·혈당 측정 및 질병의 조기발견 및 치료 등으로 합병증을 사전에 예방하고 한국의 만성질환인 고혈압과 당뇨, 관절염 신경통에 대한 영양식이 및 운동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지난해는 1천900명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측정은 3천300건을 실시하고 발견된 유소견자에게는 개인별 건강상담․합병증 예방교육 등 보건지소에 등록 및 병·의원에 연계해 치료토록 했다. 시 관계자는 “농촌마을은 대부분이 독거노인이고 특히 농한기에는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서 주로 생활을 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은 현실상 농한기 위주로 계획된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는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또한 야기되는 문제점을 보완해 향후 한방시범마을 운영, 웃음치료 등 일상생활에서 여유로운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보건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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