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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과 김천․구미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5일 민족고유명절인 설날을 맞아 범죄피해자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고 사랑을 나누기 위해 ‘설맞이 사랑의 물품지원’ 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희준 대구지검 김천지청장 외 검찰청 관계자, 변태희 이사장과 센터 직원,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해 피해자를 대표해 2명에게 김천지청 전정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들을 포함해 범죄피해자 가정 35가구에 총 쌀 10kg 70포, 라면 35상자, 사과 35상자, 김 35상자, 화장지 35개 등 생활에 필요한 5가지 물품을 봉사자들과 센터직원들이 집까지 배달 봉사 했다. 김희준 지청장은 “범죄피해자들이 조금이라도 위안을 받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앞으로도 피해자지원센터와 함께 피해자들의 일상복기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태희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민족명절 설을 맞아 피해자 가정에 좋은 일들이 있기를 바라며, 작은 정성이나마 따뜻함을 전해드리는 시간을 갖게 됐다”며 “센터가 늘 곁에서 힘이 되어 주고 다양한 계층에 더 효율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천구미피해자지원센터는 피해자들에 대한 상담지원 및 위기개입, 의료․경제 지원 및 법률지원, 수사기관 및 법정 동행, 범죄이전 일상복귀 및 자조모임 등을 통해 여러 방면으로 피해자를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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