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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을 내가족처럼 생각하고 사랑과 정을 나누는 봉사’를 모토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들로 구성된 건이강이 봉사단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 해 오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2005년에 직원 자발적으로 참여해 만든 ‘건이강이봉사단(단장 권성욱)’이 그 중심에 있다. 건보 김천 건이강이봉사단은, 7일 김천시 대광동 소재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의 나눔밥상 행사에 참여하여, 매월 직원 자발적으로 모금한 건강나눔기금으로 장애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점심식사, 다과등을 제공하고, 급식배식, 식판 나르기, 설거지 등 노력봉사를 실시했다. 특히 오늘의 나눔밥상은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장애인들을 위하여 무료급식을 실시하여 그 의미가 더욱 빛을 발하였다. 건이강이봉사단은 정기적으로 무료급식지원, 도시락배달, 아름다운 가족 결연세대 방문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선하 관장은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행사로써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할 때 나눔이 더 행복해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 장애인들에게는 매우 따뜻하고 뜻 깊은 나눔밥상이었다면서, 소중한 땀방울을 흘려가며 밝은 얼굴로 행사를 마무리하여 자원봉사의 아름다운 미(美)를 보여주었다. 권성욱 단장은 먼저 국민 최대관심사인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OECD 평균인 80%수준까지 연차적으로 확대하여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대폭 줄이고국민들의 건강을 보호․증진시키기 위해 존재하는 기관이라는 생각에서 사회보장을 일임하는 역할에 걸맞게 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있다”면서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기 위해 나눔으로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앞으로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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