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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예다회에서는 15일 여성회관 3층 강당에서 정기총회 및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이오분 자두꽃 봉사회장, 최태자 김천시자원봉사센터 소장, 박세천 김천시종합사회복지관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권화자 회장과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단한 개회식을 갖고 2012년 사업실적 및 회비정산 보고, 2013년 사업계획 보고 등 정기총회를 가졌다. 권화자 회장은 “예다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김천시 관계자들과 회원 여러분들께 늘 감사드리며, 예다회는 전통 차 문화를 시민들에게 보급하고 시 주요행사에서 김천의 다도 문화를 선보이는 일들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예다회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서 하며, 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단체로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예다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박지윤 전통음식 연구가로부터 사찰음식의 특징과 식문화에 대한 이론적 수업을 경청했다. 예다회는 지난 2001년 1월 우리의 전통문화를 배워서 사회에 보급하자는 의미에서 김천시종합사회복지관 전통예절반 수강생들이 결성한 봉사단체이다. 전통차 및 생활예절을 보급해 조상의 지혜와 멋을 계승하고 지역사회발전과 차 문화에 관심을 높여 품격 높은 도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한 전통차 및 생활예절을 보급하기 위해 연 1회 예다회 신년차회 및 정기총회, 차문화유적지 현장학습, 두리차회 행사, 평가회 등 배움과 평가를 통해 실력을 쌓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또한 어린이집에서 주 1회 전통예절교육을 실시해 어릴 때부터 올바른 차 예법을 통해 바른 자세, 바른 생각, 바른 행동을 일깨워 바른 인성을 돕고 나아가 다도의 미래와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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