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모면 어르신 떡국나눔 행사

ⓒ i김천신문

어모면 새마을 남·여지도자는 지난 15일 어모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65세 이상 노인 250명을 초청해 새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떡국 행사에 관내 소재 기업체㈜클린솔루션에서 타올 250장(1천250만원 상당)과 다음사료에서 돼지 1두(50만원 상당)를 기증해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정신을 발휘했다.

김창집, 박희숙 어모면새마을남·여지도자는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가져 고령화와 독거노인 증가가 심화되어 가는 현실에서 소외되고 쓸쓸한 노후를 보내시는 어르신이 없도록 관심과 사랑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옛 부터 어른을 공경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풍습을 살려 자라나는 젊은 세대에게 모범이 되어 대대로 우리고장이 효행을 중시하고 이웃 간에 사랑이 넘치는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 i김천신문

조문자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