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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동 교회에서는 17일 오후 3시 30분 교회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새터민들을 위한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현세 목사, 전준웅 전도사를 비롯한 교회 관계자들은 명절이면 더욱 외로울 새터민들을 위해 함께 즐기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 이현세 목사는 “이분들에게 고향이 되어 주고 싶고, 모두가 함께 마음을 나누고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새터민들에게 하나님의 따뜻함을 전했다. 새터민들은 교인들과 함께 서로를 알아가는 소개의 시간을 갖고, 윷놀이도 함께하며 즐거운 추억도 만들고 교회에서 준비한 경품도 한아름 안고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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