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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봄맞이 환경 정화활동을 위해 지난 16일 대항면 덕전리 정골저수지를 찾았다. 이날 행사는 진오스님을 비롯한 자원봉사단 21가족 60여명이 참여해 30포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저수지 정화활동은 지난 해 태풍‘산바’로 많은 피해를 입은 지역을 가족단위 봉사단이 방문해 자녀들에게 피해의 심각성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빠른 복구를 위해 관심을 갖고 도움의 손길을 직접 경험하도록 부모들이 자녀교육의 일환으로 마련한 것. 정화활동 참가자는 “처음 도착해서 본 저수지 주변은 많은 쓰레기로 더럽고 지저분했지만, 여러 사람이 함께 열심히 쓰레기를 줍고 났더니 말끔해진 새로운 저수지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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