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한의약중풍건강예방교실 첫 수업이 19일 오후 2시 김천시중앙보건지소 4층 강당에서 열렸다. 첫수업부터 공모를 통해 선발한 이지효 강사(평화동, 생활체육지도자 3급)의 생기 넘치는 체조로 활기차게 문을 열었다. 쉽지만 운동효과가 좋은 어르신 맞춤 체조를 통해 근력운동부터 시작해 프로그램에 맞춰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5월 9일까지 12주 과정으로 매주 화·목요일 고혈압·당뇨·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자 선착순 60명을 대상으로 ‘한의약중풍건강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중풍건강예방교실은 중풍질환에 대한 인식 고취 및 위험요인과 전조증상에 대한 교육을 통한 이해를 높이고 구체적인 중풍예방법을 교육함으로써, 지역주민 스스로가 능동적으로 예방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체성분분석, 사상체질분류, 기공체조, 한방식이, 웃음치료 등을 실시해 프로그램 운영 전·후 참가자의 건강증진에 대한 평가와 사업개선방향 등을 반영해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김영기 중앙보건지소 지역보건담당은 "김천의 100세 이상 어르신이 20여명으로 이제는 건강한 노년을 위한 준비가 필요한 시대로 시에서 운여하는 좋은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며 "중앙보건지소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과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 | ⓒ i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