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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료원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행복병원이 올해도 어김없이 오지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운영에 들어갔다. 김천시, 상주시, 문경시, 구미시, 칠곡군, 성주군, 고령군 등 7개 시군에서 상반기 49회, 하반기 48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천의료원 소속 내과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의료진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과 진료, 건강상담 뿐만 아니라 진료를 통한 맞춤형 처방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마면에서 실시한 행복병원 서비스를 접한 한 어르신은 “가슴이 뛰고 답답하고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시내까지 나가야하는 번거로움과 별 것도 아닌데 괜히 돈을 쓰게 될까봐 망설였는데 집 앞에서 정밀검사도 받고 곧 검진 결과도 알 수 있다니 너무 편하고 좋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사업은 2011년 정부합동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시상금으로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어촌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하는 것으로 추진 배경은 찾아가서 보살피는 고품격 감동 의료서비스를 통한 ‘도민 섬김 정신’을 실현하기 위함이다. 고령화 ․ 다문화 시대 등 취약계층의 증가에 대비한 이동 진료시스템을 전국에서 최초로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역거점 공공병원인 3개 의료원에서 지역을 분할해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외국인근로자, 다문화가정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원별 주 2회 순회 진료를 실시한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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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김천시보건소장 방문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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