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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신음동에 위치한 제일교회(담임목사 조병우)는 구제사업의 일환으로 21일 부곡동에 사는 김동근(64세, 김천시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단 사례관리대상자)씨에게 3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김천제일교회는 10여 년 전부터 신자들이 모은 성금으로 김천에 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계비 20만원, 의료비 30만원을 지원하는 구제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동근 씨는 “여러 질병으로 병원비 부담이 많아 심적으로나 경제적으로 근심이 많았는데 힘을 얻었다.”며 기뻐했다. 희망복지지원단 관계자는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김천제일교회에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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