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커피와인: 세계최초로 황 대푝 개발한 것으로 커피 생두를 발효시켜 만든 것.. 커피의 맛이 살짝 느껴지지만 새콤 달콤한 맛도 가미된 처음 느껴보는 맛으로... 자꾸 손이 가게 했다. | ⓒ i김천신문 | |
비니엄 드립 커피 전문점 Coffee Heaven(부곡동 소재) 김현웅 대표가 지역의 커피마니아를 위한 특별한 강좌를 제공했다. 26일 오후 6시 Coffee Heaven에서 가진 무료강좌는 커피의 한 종류인 루왁을 맛보고 루왁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를 배우는 자리가 됐다. 이날 루왁의 질이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커피아리랑’ 농장을 경영하며 질 좋은 루왁을 생산·보급하고 있는 황재복 대표를 초청한 것. 황재복 대표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맛볼 수 있는 루왁은 함량이 많이 부족해 루왁의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없다”며 “제가 그 어떤 바리스타 전문가보다 뛰어나다고 생각지는 않지만 다만 한국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현지에서 직접 재배부터 맛을 개발하는 특별한 경험을 갖고 있기에 그 경험에서 가진 지식을 여러분들에게 나눠드리려 한다”며 “루왁은 기존의 다른 커피가 식물성오일만 있다면 동물성과 식물성이 함께 공존해 특별한 맛을 내는 커피로 현재 저는 현지에서 커피와인, 비누 등 커피의 좋은 성분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에 노력하고 있으며 누구나 한 가지 일에 긴 세월을 몰두 한다면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루왁커피는 사향고양이가 커피를 먹고 배변으로 나온 것을 총칭하는 것으로 커피체리가 소화 되면서 커피생두가 영향을 받은 상태로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여러 지역에서 생산되지만 그중에서 인도네시아가 가장 우수하다고 정평이 나있다. 커피종 중에서 가장 으뜸은 아라비카로 인도네시아 아라비카는 1200m 이상 고산지역에서 자라기 때문에 사향고양이가 살려고 하지 않는 고도에서 자라 더욱 이 곳에서 생산되는 루왁은 희귀해 희소성이 높아 가격이 또한 높다. 현재 황 대표는 700m의 로부스타 커피 농장에 사향고양이를 양식해 대량으로 만들고 있으며, 700m에서 1000m 사이에서 희귀한 변이 종자를 탄생시켜 자신만의 체리생두를 생산하고 있다. 황재복 대표는 현재 미국캘리포니아웨스턴클라이먼트대학교에서 교수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3월 31일과 4월 7일 두 번에 걸쳐 SBS 방송 일요특집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  | | ↑↑ 황재복 대표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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