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이․통장연합회는 신임 회장단이 선출되고 첫 정기회의를 27일 오후 5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2013년을 도약하는 한해로 만들기 위한 다짐과 함께 서경수 연합회장, 신삼주 전임회장, 오용주 수석부회장(증산면), 김인필(아포읍)․이복수(대항면)부회장, 박상도(개령면)․이재성(대신동)감사, 강종석 사무국장(양금동)을 비롯해 지역 회장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7일 있을 선진지 견학 건과 4월 11일에 열리는 한마음체육대회 건에 대한 상세한 사항을 논의했다. 안건 논의에 앞서 신삼주 전임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박보생 시장은 이 자리에서 “김천시정 홍보에도 최선을 다해 주시고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며, 서경수 회장을 비롯한 신임 회장장단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며 김천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열심히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경수 회장은 “올 한해를 이통장연합회가 보다 발전하고 성장 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회장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김천시 발전을 위해 시 관계자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할 것이며 앞으로도 우리 이·통장들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을 통해 연합회의 발전과 시, 그리고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