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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숙 주민생활지원과장과 문명조 종합민원처리과 지방시설주사의 명예로운 퇴임식이 27일 시청 2층 접견실에서 열렸다. 이날 박보생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각 국장, 동료 공무원, 배낙호 시의회 의장, 배수향 도의원, 친구, 가족, 친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퇴직자들의 요청에 의해 간소하게 퇴임식을 하려 했으나 몰려든 지인들로 인해 접견실이 분주할 만큼 식은 간소하나 즐거운 퇴임식이 됐다. 박보생 시장으로부터 지방서기관, 시설사무관 특별승진 임용장과 공로패를 받았으며 참석자들의 꽃다발과 축하를 받으며 기념촬영이 이어졌다. 또한 배낙호 시의회의장은 행사에 앞서 퇴임축하의 꽃다발과 함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보생 시장과 배낙호 의장은 공직생활 동안 최선을 다해 시민을 위해 노력하고 시의 발전에 힘이 된 것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요지의 인사말을 했다. 김미숙 과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결정에 많은 시련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울지 않고 용감하게 나아갈 것”이며 “어려움을 겪으면서 무엇보다 가족의 건강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고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의 존재가 이렇게 좋은 것이란 걸 알 수 있었기에 여기계신 분들이 앞으로 가족에게 잘하고 마음을 나눌 사람을 만드는 일에 더욱 노력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명조 계장은 감사하고 또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를 갖고 있음을 간단하게 말했다. 한편 김미숙 과장은 38년간을 문명조 계장은 32년을 공직생활을 하며 지역민을 위해 봉사해 왔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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