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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에게 기본을 가르치되 발전을 위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김천예술고등학교의 노력이 달라도 너무 다르다. 3.1절을 하루 앞둔 28일 김천예술고등학교는 본교 정산아트홀에서 재학생들에게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제 94주년 3.1절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신화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교장 기념사, 모두 함께 3.1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주광식 교감이 기미독립선언서를 낭독하자 학생들은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경청하며 그 뜻을 되새겼다. 이신화 교장은 “우리학교에서는 3.1절을 비롯한 4대 국경일 행사를 치르고 있고 이는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져야할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일”이라며 “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단순히 행사를 함께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의미를 되새기고, 이기주의가 아닌 진정한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삼일절 노래를 부르는 학생들의 맑은 목소리가 강당에 울려 퍼졌다. 3.1절 그날의 선조들의 피 끓는 자유를 향한 의지를 떠올리며 만세삼창을 함께하며 식을 마쳤다. 한편 김천예술고등학교에서는 신입생들의 빠른 학교 적응과 학력증진을 위해 다른 학교보다 빠른 입학식을 지난 25일 같은 장소에서 가졌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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