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7-01 15:39:2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사회단체

경북여성의 큰별 (사)여성군자장계향선양회 김천지회

“장계향의 삶에서 이 시대 여성상을 찾는다”
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3년 02월 28일
ⓒ i김천신문


위대한 어머니이자 여성군자로 불리는 장계향 선생의 삶에서 이 시대의 여성상을 찾고 가족의 행복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사)여성군자장계향선양회 김천지회.

이오분·조수진·송옥자 고문, 위순임 회장을 주축으로 전종기·이현애 부회장, 이해영 사무국장, 박근혜 회계, 이수미·장춘화 감사 등 1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2011년 4월 김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정기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경북여성정책 미래포럼, 심화과정, 장계향 문화유적 탐방 등 도 단위 교육부터 자체적인 모임을 통해 서로의 지식을 나누고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획해 실천하고 있다.

장계향선양회원들이 닮고자 노력하고 있는 장계향선생은 천부적 재능을 겸비한 예술가이자 이웃을 보살폈던 사회사업가, 이론보다 생활 속 실천을 더 중요시한 교육가, 400년 전 한글로 기술된 가장 오래된 요리책인 ‘음식디미방’ 저자로 가정뿐 만 아니라 사회생활까지 두루 업적을 남긴 현대여성의 롤모델이라 할 수 있다.

“장계향선양회원들은 ‘위대한 어머니’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로 본인이 가진 재능으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또한 그 재능을 더욱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장계향 선생은 배고픈 백성을 위해 도토리묵을 쑤어 배고픔을 달래주고, 가족을 알뜰히 챙기며 최초의 한글 요리책 저자로 활발한 사회활동을 했던 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람은 베풀 때 향기가 난다고 합니다. 한분 한분의 아름다운 향기가 잘 어우러져 앞으로도 신선하고 감동을 주는 쟝계향 선향회의 일원으로 우리 지회 회원들은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장계향선향회 김천지회 위순임 회장의 말이다.

장계향선생의 삶에서 이 시대의 올바른 여성상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실천하고 있는 김천지회는 그간 다문화가족 예절지도교육, 태풍 피해 농가 봉사활동, 한국민속예술 축제에서 전통차 봉사와 홍보물 배부 등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3년 02월 28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천시인사..
“슬기로운 김천여행” 김천시 이색관광코스 공모전 개최..
김천의료원 건강검진센터 준공식 성황리에 개최..
영화·음식·놀이로 채운 하루..
김천-영주 NH농협‧농축협..
봉산면, 장마철 앞두고 취약지 사전점검 나서.....
김천시, 경북 최초 국가유공자 봉안시설 조성..
대룡초, 학생회 주관‘호국보훈 나라사랑 골든벨’대회 실시..
조마면, ‘칭찬 조마인 3호’ 선정..
2025년도 상반기 김천시수돗물평가위원회 회의 개최..
기획기사
김천시가 운영하는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이 2014년 개관 이래, 11년 만에 누적 이용객 130만 명을 돌파하면서 지역 대표 과학문화 기관.. 
김천시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도서..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9,129
오늘 방문자 수 : 39,353
총 방문자 수 : 100,592,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