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신문의 인터넷판인 i김천신문이 지난 1일 8만7천여명의 일일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지역신문최고홈페이지로 등극했다.
1991년 창간해 올해로 창간 22주년을 맞는 김천신문은 인터넷대중화에 발맞춰 지난 2004년부터 인터넷에 김천신문홈페이지를 운영해 오다 2011년 ‘i김천신문’으로 경북도에 등록했다.
처음 홈페이지 운영 당시 소수에 불과하던 일일방문객수가 ‘i김천신문’으로 바뀌면서 점차 방문객 수가 증가해 최근 4만~5만 명으로 평균방문객 수가 크게 늘어났다.
이러한 방문객 수의 증가이유로는 우선 ‘i김천신문’으로 등록하면서 세련되고 깔끔하게 홈 화면을 디자인하고 최근 많이 본 뉴스 TOP10, 포토뉴스, 섹션별 뉴스 등으로 메뉴구성을 재배치해 홈페이지 방문자들의 접근편의를 한층 높인 점을 들 수 있겠다.
특히 포털사이트 Daum에 실시간으로 뉴스를 함께 보도해 언론의 기능을 한층 더 강화했다.
무엇보다 지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종이신문에서는 다 담지 못했던 우리 이웃들의 다양한 소식을 생생한 현장사진과 함께 전달하며 생동감을 더해 지역민뿐만 아니라 출향인에게 그리운 고향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는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담당해 왔다.
또한 한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로서 김천뿐만 아니라 구미, 상주, 안동, 포항 등 인근 경북의 소식을 전하는 연합취재기사로 독자층을 한층 더 넓혔다.
김천신문은 이에 안주하지 않고 그동안 부족했던 기획취재, 미담기사 발굴에 더 분발해 보다 알찬 정보와 정확한 뉴스 제공으로 독자와 소통하고 바르고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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