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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6일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결혼이주여성 7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2013년 결혼이주여성 한국어 교실’을 개강했다. 한국어수업은 관내 결혼이주여성들의 교육 욕구를 해소시켜 주기 위해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2시간씩 10시에서 12시까지 오는 11월까지 운영하게 된다. 이번 한국어수업은 레벨테스트에 의해 1단계반, 2단계반, 3단계반으로 개설해 수준별·체계적인 학습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에 참석한 이명옥(23세)씨는 “나의 꿈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되는 거에요.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한국어를 열심히 잘 배울거에요”라며 열의를 보였다. 한편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439-8280)는 한국어교육 및 다문화가족통합교육, 운전면허 필기대비반, 자조모임, 전통무용교육 등을 김천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은 물론 그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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