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기 김천시 여성대학 개강

ⓒ i김천신문

자기 자신을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은 여성이라면 꼭 한번 거쳐 가는 필수 관문과도 같은 김천시 여성대학의 제30기 수강생 개강식이 14일 오전 10시 김천시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개강식에는 박보생 시장, 박세천 관장, 양숙자 여성대학 총동창회장, 정운선 총동창회 고문을 비롯해 제30기 입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겸해 첫 수업으로 김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김천의 대표자인 박보생 시장으로부터 특강을 들었다.

박보생 시장은 시의 전반적인 상황과 그간 이뤄낸 발전상황, 앞으로 이뤄야 할 목표 등을 세세하게 설명하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또 “현대사회의 여성들이 지역사회의 공헌도와 참여가 많아지고 있는 만큼 계속해서 자신을 개발하고 노력해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발전해 나아가야 한다”며 “여기 여성대학에 참여하신 여러분들은 자기 자신을 발전시키는 일을 시작한 것이고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열성을 다해 노력한다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교육기관동안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모든 과정을 마친 뒤에는 지금까지의 여성대학 동창회원들처럼 함께하는 마음으로 가정의 평안과 또 지역발전을 위해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여성대학 제30기생들은 7월 11일까지 총 18회 교육을 받게 되며, 박보생 시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리더의 행복을 위한 웃음코칭, 재미있는 오페라교실, 면력력 UP! 생활의학 이야기, 김천시 관내 현장학습, 생활법률, 천연화장품과 아로마 오일 만들기, 남자와 여자의 커뮤니케이션, 가요교실, 행복한노후 만들기, 체육대회, 응급처치, 생활속의 동의보감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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