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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작년부터 신규공무원과 부모님을 초청, 간담회 및 주요 시정 분야 현장 견학과 더불어 멘토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2013년 1월에 임용된 신규공무원과 부모님을 초청 3월 15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신규공무원과 부모님을 한자리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는 지자체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실정으로 타 지역 출신의 우수 인재들이 많이 유입되는 요즘 제2고향으로써 공직의 신뢰와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부모들은 자녀들이 타향에서 잘 할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과 걱정을 한결 덜어 마음이 편하고, 김천시의 잠재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박보생 김천시장은 신규직원들에게 “물고기가 헤엄치기를 무서워하면 드넓은 바다를 볼 수 없듯이, 신규직원으로서 실패와 두려움에 크게 연연하지 말고 매일 경험을 쌓아 멋진 공무원이 되길빈다”고 당부했다. 또한, 신규공무원들의 조직 적응과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2012년 하반기부터 운영중인 멘토링 제도도 선배공무원과 신규공무원을 1대1로 매칭하여 월 1회 정기모임을 하고 있으며, 멘토인 선배공무원은 조직문화 및 업무 연찬은 물론 김천의 문화와 역사를 멘티인 신규공무원들에 직장생활의 노하우를 전수 받는 등 좋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소통과 화합을 위한 직무 교육,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현장 교육,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외국어 교육 지원 등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조직의 변화와 발전 나아가 김천시민의 눈과 귀와 발이 되기 위해 무단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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