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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선하)에서는 14일 심리치료실에서 장애아동부모 6명을 대상으로 ‘스터디-맘’ 을 실시했다. 오리엔테이션 및 ‘양말인형 만들기’라는 주제로 복지관 의료재활팀 박효순 심리치료사의 강의가 1시간동안 진행됐다. ‘스터디-맘’은 장애아동부모가 교육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장애아동 양육 시 부딪치는 실제적인 문제들에 대해 구체적이며, 개별적인 접근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장애아동과 부모자신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박선하 관장은 “스터디-맘 프로그램을 통해 치료사와 장애아동 그리고 부모님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 부모가 자녀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아동의 발달수준과 욕구를 구체적으로 파악하여 부모와 치료사간의 유대관계 및 이해의 폭을 증진 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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