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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지례면(면장 정해명)은 사회교육이 소외된 농촌지역민들에게 『찾아가는 이동 여성회관』으로 “요가반”을 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9일 개강해 오는 6월말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시간을 이용하여 운영되는 “요가반”은 김천시 종합복지관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요가반 운영으로 지역민들은 농사일로 지친 몸을 유연하게 하며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삶의 활력을 되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이날 개최된 개강식에는 정해명 지례면장, 오연택 시의원, 전상연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참여하여 요가반 개강을 축하했다. 정해명 지례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촌에서 배움의 욕구는 있으나, 기회가 제공되지 않은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기회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요가반 개강식에는 30명이상의 주민들이 참여하여 열기를 더 했으며, 요가이외에도 명상, 복식호흡, 치료요가, 스포츠댄스 등 실습위주의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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