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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22일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2층 대교육실에서 결혼이주여성 25명을 대상으로 ‘운전면허취득 대비반’을 개강했다. 운전면허취득 대비반은 김천경찰서와 연계해 진행됐고 김천경찰서 송한호 경사가 교육을 담당했다. 이번교육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의 기동성확보와 취업환경 개선 등 결혼이주여성의 사회적 활동영역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국내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개설됐다. 교육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 꾸앚티배갑(28세, 베트남)은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려면 운전이 필요한데 이번 기회에 운전면허 취득할 수 있어 농사짓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한국어교육 및 다문화가족통합교육, 취업교육, 컴퓨터교육, 자조모임, 전통무용교육 등을 김천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은 물론,그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가정은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화439-8280번으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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