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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와 협약한 한국일보 및 KB카드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내고장 김천사랑카드’ 만들기 운동으로 조성된 후원금 700만원을 3월 27일 김천시청 접겹실에서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기탁했다. 지난 2010년 2월 김천시와 협약을 체결한 후 시 산하 전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가입자 1명당 1만원, 카드 사용액의 0.2%씩이 적립되어 올해 3월까지 조성된 기금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예로부터 교육의 중심도시였던 우리 김천은 미래의 꿈나무를 키우기 위해 2008년 설립된 인재양성재단이 밑거름이 되고자 한다. 우리시 교육발전은 물론, 국가의 미래도 밝힐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많은 후원금을 기탁하여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일보와 KB카드가 주관하는 ‘내고장 사랑운동’은 내고장 사랑카드 갖기를 통해 일상생활 속 기부문화를 실천함으로써 범국민적으로 나눔을 확산시키는 전국 146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는 운동이다. 현재까지 김천인재양성재단 기금은 시민, 출향인, 기업체 등의 많은 관심으로 장학기금 100억원 달성을 목표로 97억8천2백만원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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