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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우 경상북도교육청 교육감이 1일 오전 11시 김천 교동 소재 금릉초등학교 실습지(임야)에서 제68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우고, 우리숲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가꾸기 위한 이날 나무심기 행사에는 김천지역 나기보, 배수향 도의원, 추재천 교육위원, 도교육청 직원 및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지역교육관계자들도 함께 했다. 이영우 교육감은 “공기 맑고 물 좋은 김천이야말로 식목행사를 하기에 딱 적합한 지역이며 며, 아이들도 오늘 심은 나무도 튼튼하고 쑥쑥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을 갖고 참여했다”며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는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나무가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알리기 위한 실천의 한 방법”이며 “학교와 가정에서 아이들이 자연을 사랑하고 지켜갈 수 있도록 솔선을 보이고 조기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실천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관계자들은 금릉초등학교 실습지(임야) 5천300㎡에 감나무 200여본 등을 식재해 나무사랑 의식을 고취했다. 한편 향후 식재된 유실수에서 생산되는 수익금은 지역학생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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