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는 학교 본관 6층에 최고경영자과정을 위한 강의실과 총교우회사무실 등 전용공간을 마련했다.
ⓒ i김천신문
4일 오후 6시 30분 김천대 강성애 총장, 김창규 평생교육원 부원장, 이희천 국제교류처장을 비롯한 교수 및 임직원과 최동원 최고경영자과정 총교우회장, 배낙호 2기 회장, 이영철 3기 회장 등 교우회 임원과 3기 원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의실 오픈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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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강성애 총장은 “최고경영자과정 원우님들의 학교에 대한 지극한 사랑과 관심에 늘 고마운 마음을 갖고 이에 보답하고자 여러분들만을 위한 공간을 새롭게 리모델링하게 됐다”며 “새로운 강의실에서 우정과 지혜와 만남을 쌓아 추억의 시간을 만들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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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원 교우회장은 “학교에서 이렇게 훌륭한 공간을 마련해주신데 대해 최고경영자과정 전 원우님들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원우님들은 아름다운 환경에서 수준 높고 유익한 강의를 하루라도 결강하지 말고 충실히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 총교우회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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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픈한 다비드홀 강의실은 약 230㎡ 규모로 총 112석을 갖췄으며 솔로몬 총교우회사무실, 전용식당(사무엘) 및 주방, 화장실 등도 리모델링했다.
↑↑ 맥가이버 목소리로 잘 알려진 성우 배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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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강의를 위해 참석한 성우 배한성(서울예술대 겸임교수) 씨가 함께해 자리를 빛냈으며 식이 끝난 뒤 ‘변화와 혁신의 소통기술’을 주제로 새로운 강의실에서의 첫 강의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