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방과후아카데미 ‘라온제나’ 주말체험

ⓒ i김천신문

김천시 청소년지원센터 방과후아카데미 ‘라온제나’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6일 김천시 관내에 있는 김천 프리머스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했다.

영화 ‘파파로티’를 통해 주입식교육만 추구하는 지금의 사회에서 꿈이 없는 청소년들에게 감동과 꿈을 품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학습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즐겁고 같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

김천시방과후아카데미에서 근무하는 권민정 스케줄 매니져는 “‘영화 파파로티를 통해서 꿈을 갖고 그 꿈을 향해서 포기하지 않고 최선과 꿈을 이루기 위해서 나아가는 청소년이 되길 희망한다”며 “아이들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주고 싶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김천시방과후아카데미의 주말체험은 월 3회 토요일에 진행되고 있으며, 여성가족부와 김천시가 지원해 맞벌이, 한부모가정,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중등1학년~2학년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홀로 방치되는 청소년들에게 교과학습으로 영어, 과학, 수학, 국어 수업을 주중체험 활동으로는 방송댄스, 서예, 마술과 창의력, 우리가락 배우기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김천시 청소년지원센터 방과후아카데미는 2013년도 신입생을 오는 4월까지 모집 중 이며 신청 지원 사항 등 기타 자세한 문의나 내용은 김천시청소년지원센터( 431-200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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