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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목소리를 가장 최 일선에서 시에 전달하는 이·통장들이 한자리에 뭉쳤다. 11일 오전 9시 30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 모인 566명의 이·통장들과 시 관계자, 초청 주민 등 1천여명은 팀을 나눠 경기를 통해 화합과 단결을 도모했다.
이날 박보생 시장, 배수향·나기보 도의원, 배낙호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나문배 초대 이통장연합회장, 신삼주 전임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서경수 회장은 “오늘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마련해 준 김천시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화합과 단결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체육대회뿐만 아니라 이·통장들의 역할을 수행함에 있어서도 늘 최선을 다해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보생 시장과 배낙호 시의회의장은 시 발전에 있어 이·통장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함께 살기좋은 김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는 요지의 축사를 했다.
입장식을 시작으로 대봉항팀(대곡동, 대항면, 봉산면), 초롱팀(대신동, 어모면, 아포읍, 개령면), 제일좋은팀(평화남산동, 조마면, 감천면, 양금동), 중앙팀(자산동, 감문면, 지좌동, 농소면, 남면), 청정팀(구성면, 지례면, 부항면, 대덕면, 증산면) 등 5개 팀으로 나눠 제기차기, 발묶고 달리기, 지구공 달리기, 지네발 달리기 등 4개 종목에 250명이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체육대회에 이어 읍면동별로 준비한 점심을 함께 먹으며 우의를 다지고, 각 읍면동에서 넘치는 끼를 가진 참가자 21명의 노래자랑으로 흥을 더해 화합의 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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