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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긴급전화1366경북센터는 국제결혼중개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김천파크호텔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경북도내 국제결혼중개업 종사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중계업 위반 및 법규이해, 국제결혼중개업 소비자 보호 및 출입국 관리제도, 국제결혼중개업 법령이해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건전한 영업유도 및 건강한 결혼 중개문화 조성에 한발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여성긴급전화 1366경북센터장 진원스님은 “오늘 교육은 결혼중개업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 시행에 따른 법규 이해로 건전한 영업을 유도하고, 상담실무로 종사자들의 건강한 결혼중개문화 역할 부여 및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 결혼중개업 종사자들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수업은 경북지방경찰청 외사계 이영규 경위로부터 ‘결혼중개업법 이해 및 국제결혼 피해·단속사례’, 대구출입국 관리사무소 김규식 행정지원팀장이 ‘국제결혼중개업 출입국관리제도’를 주제로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예로 들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어 중원대학교 법학과 김두년 교수가 ‘국제결혼중개업 법령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해 종사자들이 법적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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