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국립종자원(원장 신현관)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김천파크호텔과 스포츠타운내 실내체육관에서 전체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13년 직원 소통·발전·화합 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오는 2014년 혁신도시로의 이전을 앞두고 새로운 보금자리가 될 ‘김천 혁신도시’에서 전 임직원이 함께 하는 화합 행사를 마련, 혁신도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이전의 의미를 더하기 위함이었다. 연찬회 첫날인 11일에는 직원 건의사항 제안 및 원장․간부 답변 등 진솔한 대화의 시간, 핵심가치․비전 선포식 및 청렴다짐 대회가 이뤄진데 이어 12일에는 전체 임직원 화합·친목을 위한 체육대회순으로 진행됐다. 신현관 국립종자원장은 “김천을 직접 방문해 보니 역시 전국제일의 스포츠 중심도시, 체육의 메카로 부상하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 오늘 같은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하나라는 의미를 되새기고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김천시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날 박보생 김천시장은 “김천시는 이전기관 임직원과 가족들이 이전에 불편이 없도록 하기 위해 지원계획을 착실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김천 혁신도시를 전국10개 혁신도시 가운데 가장 모범적이고 힘있는 혁신도시로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국립종자원은 농업의 반도체라 불리는 종자의 신품종개발, 육종,우량 종자 공급및 유통을 통해 종자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가는 기관으로 지난해 착공한 국립종자원 본사 신사옥은 13만4천평의 부지에 지상3층, 지하 1층으로 설계되었으며, 현재 4월 기준 약 4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이전예정시기는 2014년 상반기이다. |  | | ⓒ i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