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기 여성대학 시정 현장학습

ⓒ i김천신문

김천시에서 운영하는 제30기 여성대학에서는 지난 11일 김천시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하는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여성대학 수강생들의 결속력 강화하고, 시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함으로써 시정 현황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펌프장 가동 없이 빗물을 저류 할 수 있는 모암우수저류시설을 시작으로 김천일반산업단지, 태양광발전소, 혁신도시건설현장, 부항댐건설현장을 둘러봤으며,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직지사 일원을 견학하는 김천역사 탐방의 시간도 가졌다.

현장을 방문한 여성대학 수강생들은 “말로만 들을 때는 잘 몰랐는데 현장에 와서 눈으로 직접 보고 체험해보니 산업단지 및 혁신도시건설현장의 규모에 다시한번 놀랐으며 김천시의 발전된 모습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앞으로 김천의 발전된 모습을 적극적으로 홍보 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여성대학의 현장학습은 매번 할 때마다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평소 시정에 관심이 없던 이들도 직접 현장에 가서 보고 체험하면서 김천에 대한 애향심도 깊어지고 시정에도 적극 참여하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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