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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남면 혁신도시 종교부지에 첫 입주한 운남교회(목사 장영운)는 지난 4월 13일 김장수 김천부시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교회신도 및 인근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 교회 창립 101주년 기념예배와 새로 건축한 교회 성전 봉헌식 행사를 치뤘다. 운남교회는 1912년 3월 2일 부해리 선교사의 전도로 아포득계교회를 다니던 강무학, 송재옥씨가 운남동 456번지에 초가 삼간을 지어 첫 예배를 하던 것이 지금까지 이어져 101주년을 맞았다. 지난 2008년도에는 운남동 종상골에 있던 기존 교회가 혁신도시에 편입되어 2012년 4월에 혁신도시 내에 3층 규모로 대지 1,438㎡ 연면적 1,355㎡의 새 성전을 착공해서 이번에 준공하고 성전 봉헌식도 가졌다. 김장수 부시장은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혁신도시에 첫 입주한 운남교회의 무궁한 발전과 앞으로 지역발전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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