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김천의료원에서는 입원환자들을 대상으로 신종감염병 조류인플루엔자(H7N9형)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한 특별교육을 18일 오후 2시 2층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교육은 중국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유행하면서 면역력이 약한 환자들이 스스로 예방할 수 있는 법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많은 환자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됐다. 김천의료원에서는 준비한 자료를 통해 환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강성희 적정진료관리실장은 강의를 통해 “조류인플루엔자(AI)가 닭·칠면조와 같은 가금류와 야생조류등에 의해 감염되는 급성바이러스 전염병으로 일반적으로 전영되지 않지만 괴병원성인 경우 인체 감염 환자 발생 가능성이 높아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현재 신종인플루엔자로 인해 사람이 사망한 것은 중국에서 최초로 잠복기가 1주일가량으로 감염을 통제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며, 한국과 중국 간의 거리가 가까운 편이며 사스보사 치사율이 3배가 높다”고 위험성을 상세히 설명했다. 신종감염병 조류인플루엔자 예방법으로는 △가급적 환자와 직접적인 접촉을 피해야 한다 △음식물은 익혀먹고, 물은 끓여서 마셔야 한다 △음식조리전, 애완동물 만진후, 화장실 사용후, 돈을 만진 후, 기침이나 재채기 후 등 늘 손 씻기를 생활화해야 한다.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