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당뇨운동교실 |
ⓒ i김천신문 |
|
김천의료원이 ‘2013년 지방의료원 공공보건프로그램사업 대상기관 선정평가’에서 총 29개 의료원 중 최우수기관인 ‘A’ 등급을 받아 공공병원 중 전국 최고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김천의료원이 최우수기관인 ‘A’ 등급을 받은 ‘지방의료원 공공보건프로그램사업’은 고혈압, 당뇨 등 중증도가 높은 복합만성질환자 대상 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해 만성질환자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 환자의 자가관리 역량을 높여 지역사회에 건강 증진을 기여하기 위한 만성질환 관리 사업의 하나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신규 11개 중 3곳(속초의료원, 청주의료원, 천안의료원)과 기존 수행 병원 19개 중 13개 병원(김천의료원, 안동의료원, 포항의료원,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인천의료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이천병원, 홍성의료원, 서산의료원, 충주의료원, 남원의료원, 목표의료원, 마산의료원)이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특히 김천의료원은 기존수행병원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김천의료원은 2011년부터 사업에 참여해 만성질환관리센터를 개설하고 센터장 및 전담간호사를 배치해 등록자에 대한 개별면담, 교육, 관리를 실시했으며, 만성질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운동, 영양, 식이, 발관리 등의 체험교육을 통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개별능력향상에 중점을 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올해 선정된 16개 선정기관은 2013년 4월부터 2014년 3월까지 당뇨․고혈압 입원환자 중심 자가관리프로그램 수행, 입원환자 교육 및 상담, 외래환자 중 당화혈색소 8.0이상 당뇨환자 교육․상담, 병원별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김영일 김천의료원장은 “지역 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의료 소외 계층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를 집중 발굴해 미충족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한편 이번 선정평가는 지난 2010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2년까지 사업 수행경험이 있는 20개 지방의료원과 14개 신규사업수행을 원하는 지방의료원 총 34개 의료원에서 제출한 사업 계획서 중 기존수행병원 19개소와 신규수행병원 10개소 총 29개 지방의료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전년도 성과평가결과(80%)와 새로 제출한 사업계획서(20%)를 합산한 것으로 단, 신규수행병원은 사업계획서 서면 평가(100%)로 이뤄진다.
평가 기준은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나눠 진행되며 인력, 시설, 체계 등 인프라, 상담, 공공과 관련된 실적, 프로그램의 효과 등을 평가하는 정량평가(80%)와 병원의 공공성 강화의지, 사업계획의 적절성을 평가하는 정성평가(20%)에서 합한 점수가 높은 순위로 대상기관을 선정하게 된다.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당뇨 관리 캠프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당뇨식단체험 |
ⓒ i김천신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