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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랑 부는 봄바람을 타고 들려오는 감미로운 색소폰 선율이 강변공원을 찾은 시민들의 발걸음을 세웠다. |  | | ⓒ i김천신문 | |
김천색소폰앙상블의 ‘봄음악회’가 18일 오후 7시 강변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것. |  | | ↑↑ 행사장을 찾아 시민과 함께 호응하는 박보생 시장 | ⓒ i김천신문 | |
앙상블 단원 7인의 합동연주 ‘Theme Spring’으로 시작된 이날 음악회는 김경석 ‘애가타’, 김기수 ‘멋진인생’, 앙상블 ‘La Paloma’, 황인찬 ‘연인’에 이어 홍일점인 문처은의 ‘천상재회’로 1부가 마무리됐다. |  | | ⓒ i김천신문 | |
이어진 2부에서는 앙상블의 ‘목련화’, ‘내사랑 그대여’, 초대가수 희승연의 무대, 테너트리오 정향택, 강지호, 홍성호의 ‘새타령’, ‘울리는 경부선’, 강지호 ‘Besame mucho’, 정향택 ‘봄날은 간다’와 합주 ‘잘났어 정말’, ‘강원도 아리랑’ 순으로 진행됐으며 관객과 함께 ‘돌아와요 부산항에’, ‘독도는 우리땅’을 피날레로 대미를 장식했다. |  | | ⓒ i김천신문 | |
이날 음악회를 찾은 관객들은 단원들의 연주가 끝날 때마다 큰 박수와 함성으로 호응했으며 공연 뒤 이어진 추첨에서는 자전거 등을 경품으로 받는 행운도 누렸다. |  | | ⓒ i김천신문 | |
정향택 앙상블 회장은 “김천시민 여러분의 삶에 작은 쉼표를 드리고 싶은 마음에 음악회를 준비하게 됐다”며 “한사람, 한사람의 소리가 모여 하나가 되는 조화로움을 가슴에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이날 음악회를 찾은 박보생 시장은 “이렇게 훌륭한 공연이 있기까지 열과 성을 다해 준비해 주시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공연을 개최한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작은 노력이 모여 김천의 문화예술을 꽃피울 수 있다”고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2010년 4월 창단한 김천색소폰앙상블은 노인전문간호센터, 봉산면 평안의 집, 월명성모의 집 등에서 여러 차례에 걸친 위문연주로 봉사활동을 했으며 장애인복지관, 효동어린이집, 월명성모의 집 등에서 축하연주를 하기도 했다. 또 시민음악회, 작은음악회 등 크고 작은 음악회를 통해 아름다운 연주로 시민들에게 휴식과 기쁨을 선사해 왔다. |  | | ↑↑ 행사장을 찾은 배수향 도의원과 시민들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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