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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물리치료실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2천여명의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찾는 장소이다. 하루에 150~200여명 정도의 어르신들이 복지관 2층에 위치한 물리치료실을 이용하고 있다. 물리치료실의 인기요인은 찜질기에서부터 20여대의 치료기가 설치돼 있기 때문이다. 치료기마다 일일이 손이가야 하는 기술이 필요해 박점희 물리치료사의 세심한 관리와 은행나무 봉사단이 교대로 오전오후 일정을 나눠 박 물리치료사를 돕고 있다. 물리치료실을 이용하는 김정자씨(74세) 는 “허리가 아파 일주일에 몇 번씩 들리는데 ‘오늘은 어디가 불편 하셔요! 어느 치료기로 하실까요?” 언제나 변함없는 그 마음 그 말씨 정감있는 박 물리치료사가 너무 좋다“며 칭찬을 계속한다. 특히 4월 특별 교육으로 마련된 허리근육강화 교육과 실기로 이뤄진 요통교실이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30분에서 4시 30까지 상반기 후반기 나눠 진행, 어르신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  | | ⓒ i김천신문 | |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이정자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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