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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12일간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11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 본선 진출팀의 공연 일정을 최종 확정했다. 22일 김천문화예술회관 국제세미나실에서 김천국제가족연극제 본선에 진출한 15개 극단 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대표자 회의를 열고 최종 경연일정을 확정한 것. 대공연장에서 펼쳐질 일반경연은 7월28일 극단집현 ‘바리야 청산가자’, 30일 (사)뮤지컬창작터 하늘에 ‘목 짧은 기린 지피’, 8월1일 극단 아침햇살 ‘펭귄가족의 스냅사진’, 8월3일 극단 21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8월5일 극단 드림플레이 ‘MISS, 미스김’ 이다. |  | | ⓒ i김천신문 | |
자유경연은 7월 27일 극단 마중물 ‘호랑이 오빠 얼쑤’, 28일 창작집단 거기가면 ‘마스크연극 소라별이야기’ 8월1일 극단 금설 ‘테디베어 고미고미(잃어버린 모자를 찾아서)’, 2일 극단 나무 ‘이야기 하루’, 3일 공연제작 엑터스토리 ‘개장수’, 4일 문화예술교육 더베프 ‘나무와 아이’ 6개작품이 소공연장에서 공연되고, 7월29일 아라리 인형의집 ‘정선 아리랑’, 8월5일 극단 해오름 ‘꿈을 파는 가게 신문공주’는 지하전시실, 7월26일 잼스틱 ‘타악앙상블’과 8월1일 극단 추임새 ‘몽키즈 서커스단’은 야외공연장에서 각각 펼쳐진다. 특히 이번 연극제는 아동을 대상으로 한 가족극에만 국한하지 않고 중․고교생 및 중장년층까지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가족극도 경연에 참가시킴으로써 관객 폭을 넓히려는 시도를 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  | | ⓒ i김천신문 | |
여기에다 러시아팀의 ‘핸드메이드’ 작품을 개막작으로 스리랑카, 네덜란드, 덴마크, 독일, 일본 등 해외 유명 초청공연과 국내 유명 공연 초청 6개작을 포함 모두 27개극단 50회 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노하룡 추진위원장은 “이미 국내 최대의 공연예술축제로 정평이 나 있는 김천국제가족연극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더욱 값지고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등을 통해 따뜻하고 정감있는 가족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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